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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자료 사진)
"뚱뚱한 고양이가 머리 위로 떨어져 목과 척추를 다쳤다" 하늘에서 갑작스레 떨어진 고양이에 봉변을 당한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고양이 주인을 고소했다.
이탈리아 신문 라 리퍼블리카는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 사는 56세 모 남성이 길거리를 지나다 8층에서 떨어진 고양이에 맞아 목과 척추 등을 다쳤다고 보도하며 '아주 이상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길을 걸어가다 사고를 당했고 고양이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죽었다.
이 남성은 "목과 척추를 다쳐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 보상금을 요구하며 주인을 고소했다.
고양이의 주인인 여성은 반려동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죄로 이미 벌금 부과 등의 행정 명령을 받았지만 피고가 되며 법원에 출석하게 됐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뚱뚱한 고양이가 머리 위로 떨어져 목과 척추를 다쳤다" 하늘에서 갑작스레 떨어진 고양이에 봉변을 당한 이탈리아의 한 남성이 고양이 주인을 고소했다.
이탈리아 신문 라 리퍼블리카는 이탈리아 북서부 토리노에 사는 56세 모 남성이 길거리를 지나다 8층에서 떨어진 고양이에 맞아 목과 척추 등을 다쳤다고 보도하며 '아주 이상한 사건'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길을 걸어가다 사고를 당했고 고양이는 이 사고로 현장에서 죽었다.
이 남성은 "목과 척추를 다쳐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며 보상금을 요구하며 주인을 고소했다.
고양이의 주인인 여성은 반려동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죄로 이미 벌금 부과 등의 행정 명령을 받았지만 피고가 되며 법원에 출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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