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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성인용 기저귀 쓰레기 문제가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관련 협회 조사 결과 일본의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은 2007년 45억 장에서 지난해 78억 장으로 10년 사이 73%나 증가했습니다.
또 생산량이 늘면서 쓰레기의 양도 급증해 같은 기간 성인용 기저귀 쓰레기의 양은 84만 톤에서 145만 톤으로 역시 73% 늘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에 대해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고령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인용 기저귀의 경우 유아용 기저귀에 비해 크고 무거운 데다 수분 함량이 많아 태우기도 어려워 지자체들이 쓰레기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관련 협회 조사 결과 일본의 성인용 기저귀 생산량은 2007년 45억 장에서 지난해 78억 장으로 10년 사이 73%나 증가했습니다.
또 생산량이 늘면서 쓰레기의 양도 급증해 같은 기간 성인용 기저귀 쓰레기의 양은 84만 톤에서 145만 톤으로 역시 73% 늘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에 대해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성인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고령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인용 기저귀의 경우 유아용 기저귀에 비해 크고 무거운 데다 수분 함량이 많아 태우기도 어려워 지자체들이 쓰레기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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