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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등장한 고급 외제차량 등에 대한 대북제재 결의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등 사치품의 북한 반입 경로를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조사 중이며 남북 정상이 동승했던 무개차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북 제재위는 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중 제재 대상인 만수대 창작사를 방문한 점 등에 대한 제재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정상회담 직후인 9월 20일 대북제재위는 만수대 창작사를 관람하는 것은 제재 위반 행위가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조사가 형식적인 절차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는 평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등 사치품의 북한 반입 경로를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조사 중이며 남북 정상이 동승했던 무개차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북 제재위는 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중 제재 대상인 만수대 창작사를 방문한 점 등에 대한 제재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정상회담 직후인 9월 20일 대북제재위는 만수대 창작사를 관람하는 것은 제재 위반 행위가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조사가 형식적인 절차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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