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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샘 지마 과학부 장관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유럽연합, EU 탈퇴를 위한 '브렉시트 합의문' 서명에 반발해 사퇴했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메이 총리의 EU 탈퇴 방안에 반대해 사퇴한 영국의 장관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마 장관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은 영국의 목소리와 거부권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총리가 브렉시트와 관련해 제2의 국민투표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마 장관은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때는 영국의 EU 잔류 진영에 있었습니다.
영국 하원은 오는 11일 영국 정부와 EU 간의 브렉시트 합의문에 관한 표결을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로써 지금까지 메이 총리의 EU 탈퇴 방안에 반대해 사퇴한 영국의 장관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마 장관은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은 영국의 목소리와 거부권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총리가 브렉시트와 관련해 제2의 국민투표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마 장관은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때는 영국의 EU 잔류 진영에 있었습니다.
영국 하원은 오는 11일 영국 정부와 EU 간의 브렉시트 합의문에 관한 표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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