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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10일 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해 영국과 EU가 타결한 브렉시트 합의문이 '유일하게 가능한 최선의 합의'라고 강조하면서 영국과의 재협상은 없다고 거듭 쐐기를 박았습니다.
EU는 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영국이 브렉시트 결정을 일방적으로 번복할 수 있다고 유권 해석한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U의 미나 안드리바 대변인은 "우리는 영국이 내년 3월 29일 EU를 떠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EU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사법재판소의 결정이 "브렉시트 재협상은 없다"는 EU의 기존 입장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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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EU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ECJ)가 영국이 브렉시트 결정을 일방적으로 번복할 수 있다고 유권 해석한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U의 미나 안드리바 대변인은 "우리는 영국이 내년 3월 29일 EU를 떠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EU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사법재판소의 결정이 "브렉시트 재협상은 없다"는 EU의 기존 입장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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