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에 보잉사 항공기 완공인도 센터 개설

중국 저장성에 보잉사 항공기 완공인도 센터 개설

2018.12.16.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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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과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자국 기업을 향한 미국 내 공장건설 압박 속에 미 보잉사가 중국에 항공기 생산시설을 열었습니다.

보잉은 중국 저장성 저우산 에 항공기 '완공·인도'센터를 개소했고 이 시설은 미 워싱턴주 렌톤공장에서 사실상 완성된 항공기를 가져와 도색과 항공기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한 뒤 중국 항공사에 인도하게 됩니다.

개소식에서는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 '첫 완제품'이자 에어차이나에 인도될 보잉 737 맥스 한 대가 출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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