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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정부 일시 업무 정지, 셧다운 사태 일주일째를 맞아 민주당이 멕시코 장벽건설 예산에 협조하지 않으면 아예 국경을 폐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트위터에서 "훼방꾼 민주당이 장벽을 건설할 돈을 주지 않고, 터무니없는 이민법을 바꾸지 않는다면 남쪽 국경을 완전히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체제의 멕시코와 무역에서 매년 750억여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다며 국경 폐쇄는 곧 수익 창출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멕시코로 옮겨간 자동차 산업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다 놓으라면서 장벽을 건설하거나,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3국이 이민자 행렬을 방치하고 있다며 지원을 끊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트위터에서 "훼방꾼 민주당이 장벽을 건설할 돈을 주지 않고, 터무니없는 이민법을 바꾸지 않는다면 남쪽 국경을 완전히 폐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체제의 멕시코와 무역에서 매년 750억여 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다며 국경 폐쇄는 곧 수익 창출 작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멕시코로 옮겨간 자동차 산업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다 놓으라면서 장벽을 건설하거나, 국경을 폐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미 3국이 이민자 행렬을 방치하고 있다며 지원을 끊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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