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셧다운 사태'로 국정지지도 38%...72년 만의 최저

트럼프, '셧다운 사태'로 국정지지도 38%...72년 만의 최저

2019.01.26.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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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의 대통령의 평균 국정운영 지지도가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38%로 추락했습니다.

미 ABC 뉴스와 워싱턴포스트가 '랭어 리서치 어소시에이츠'에 의뢰해 성인 천여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취임 이후 2년간의 평균 국정운영 지지도가 38%로 나타나 7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지난해 10월 여론조사 때보다 4%포인트 하락한 3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3%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셧다운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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