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외면'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매우 좋음'

'다이어트 외면'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매우 좋음'

2019.02.09. 오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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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문가 11명이 참여한 4시간의 건강검진 결과 건강 상태가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8일 메릴랜드주의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주치의인 숀 콘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건강하다고 알리게 돼 기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동안, 그 후에도 계속 건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0㎝의 키에 몸무게가 108㎏이어서 비만 경계에 있다는 주치의 판단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감량을 권고받았지만 여전히 스테이크와 감자튀김, 패스트 푸드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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