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키 192cm에 체중 110.2kg...'비만' 판정

트럼프 키 192cm에 체중 110.2kg...'비만' 판정

2019.02.15.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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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2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키 192cm에 몸무게 110.2kg으로 '비만'이라는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AP, 로이터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군의료센터에서 받은 건강검진의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검진 결과에 따른 트럼프의 체질량지수, 즉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은 30.4입니다.

체질량지수가 30이 넘으면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1946년 6월 14일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초 검진 때 몸무게가 108.4kg이었으나 1년 만에 2kg 가까이 체중이 늘었습니다.

주치의 숀 콘리는 백악관에 전달한 건강검진 결과 요약 메모에서 "모든 결과를 고려할 때 대통령은 전반적으로 아주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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