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미중 무역협상 진전...내주 워싱턴서 계속 협의"

美백악관 "미중 무역협상 진전...내주 워싱턴서 계속 협의"

2019.02.16.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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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미국과 중국의 관리들이 이번 주 베이징에서 진행한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이룬 데 이어 내주 워싱턴에서 만나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간 15일 발표문을 내고 이처럼 말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미국 정부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추가 협의를 기대하고, 추가적인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과 중국 양측은 일부 중국산 수입 상품에 대해 미국이 관세를 증액하기로 한 오는 3월 1일 이전에 모든 현안에 대해 계속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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