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북미, 연락담당관 교환 진지하게 검토 중"

CNN "북미, 연락담당관 교환 진지하게 검토 중"

2019.02.18.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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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상호 간에 연락 담당관을 교환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CNN 방송이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채택한 공동성명에 담긴 북미간 새로운 관계 수립과 관련된 사안입니다.

이러한 보도는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실행조치와 미국의 상응조치 간 주고받기에 대한 물밑 조율이 이뤄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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