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언론도 '북미 합의 무산' 신속 보도

러시아 언론도 '북미 합의 무산' 신속 보도

2019.02.28. 오후 5: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러시아 주요 언론도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무산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원했지만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하노이 정상회담이 공동문서 채택 없이 예정보다 일찍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민영 인테르팍스 통신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업무 오찬이 마지막 순간에 취소됐으며, 두 정상이 아무런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