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트럼프, 북한과 비핵화 추가 대화에 열려 있어"

볼턴 "트럼프, 북한과 비핵화 추가 대화에 열려 있어"

2019.03.07.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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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추가 대화에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해 신중하게 살펴볼 것이며 이러한 움직임이 사실로 드러나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분명히 다시 대화하는데 열려있다며 언제 일정이 잡히고 어떤 식으로 풀려갈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동창리 발사장 복구 움직임과 관련한 보고서와 보도들에 대해 판단을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보를 확보하는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며 주의 깊게 이 상황을 살펴보려 한다"며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북한이 그 방향을 택한 것이라면 매우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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