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무역협정 위한 미-중 정상회담 일러야 4월에"

블룸버그 "무역협정 위한 미-중 정상회담 일러야 4월에"

2019.03.14.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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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두 나라 정상회담이 일러야 다음 달 열릴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미·중 협상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 익명의 관계자는 미·중 양쪽 모두 대화의 진전을 주장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이 열린다 해도 4월 말이나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협정 체결을 위한 조용한 행사보다는 공식 국빈 방문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시 주석 측이 이달 말 유럽 순방에 이어 미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폐기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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