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무역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을 낙관하면서도 중국을 막판까지 압박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적자 개선 뿐 아니라 구조적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이번 주 베이징에서 고위급 회담을 연 데 이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막판 협상을 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무역협상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을 낙관하면서도 중국을 막판까지 압박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한편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적자 개선 뿐 아니라 구조적 변화를 끌어내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중국을 압박했습니다.
미중 양국은 이번 주 베이징에서 고위급 회담을 연 데 이어 다음 주 워싱턴에서 막판 협상을 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