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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집권 보수당 지도부 등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를 이르는 '브렉시트' 협상을 제1야당인 노동당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시각 14일 오전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합의안이 여당인 보수당 내 강경론자 등의 반대로 하원에서 잇따라 부결되자 지난달 초부터 노동당과의 협상을 통해 이를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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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현지시각 14일 오전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총리실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메이 총리는 브렉시트 합의안이 여당인 보수당 내 강경론자 등의 반대로 하원에서 잇따라 부결되자 지난달 초부터 노동당과의 협상을 통해 이를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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