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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이 격화하면서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도 무역전쟁의 부정적 파장에 대비해 생산량 조절이나 판로 다변화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 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지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우리 기업들도 미중 간 상호 관세 인상 등으로 피해를 볼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 또는 조립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중소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 기업들은 생산 물량 조절이나 신규 판로 개척 등으로 위험 분산을 시도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에 진출한 우리 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지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우리 기업들도 미중 간 상호 관세 인상 등으로 피해를 볼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중국에서 제품을 생산 또는 조립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직접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특히 중소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일부 기업들은 생산 물량 조절이나 신규 판로 개척 등으로 위험 분산을 시도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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