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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사고 현장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 정부 측에 수색 범위 확대와 신속한 원인 조사를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강 장관은 샨도르 핀테르 헝가리 내무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헝가리 정부 측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또 앞서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들었던 요청 사항이 헝가리 정부 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장관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고 현장을 방문해 헝가리 내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을 만났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에 귀국할 예정이던 강 장관은 병원에 입원 중인 생존자와 아직 현지에 도착하지 않은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귀국 일정을 하루 더 늦췄습니다.
김대겸[kimdk10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 장관은 샨도르 핀테르 헝가리 내무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헝가리 정부 측에 이같이 요청했습니다.
또 앞서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들었던 요청 사항이 헝가리 정부 측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 장관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사고 현장을 방문해 헝가리 내무부 장관을 면담하고 생존자와 피해자 가족을 만났습니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밤에 귀국할 예정이던 강 장관은 병원에 입원 중인 생존자와 아직 현지에 도착하지 않은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귀국 일정을 하루 더 늦췄습니다.
김대겸[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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