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이 러시아 전력망을 대상으로 디지털 침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러시아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이 러시아 전력망에 디지털 코드를 심어 2012년부터 정찰 조사를 해온 가운데 최근엔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치하는 등 사이버 공격 태세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러시아 전력망 침투 활동은 작년 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은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은밀한 군사 활동을 국방부 장관의 승인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뉴욕타임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국민의 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신문은 미국이 러시아 전력망에 디지털 코드를 심어 2012년부터 정찰 조사를 해온 가운데 최근엔 악성 소프트웨어를 배치하는 등 사이버 공격 태세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러시아 전력망 침투 활동은 작년 의회가 통과시킨 법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법안은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저지하기 위한 은밀한 군사 활동을 국방부 장관의 승인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뉴욕타임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국민의 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