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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자신들의 장비를 미국이 압류하고 있는 데 대해 미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웨이는 현지 시각 21일 미국 상무부를 상대로 미국 워싱턴 연방 법원에 소송장을 내고 자신들의 장비에 대한 압류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압류 장비는 컴퓨터 서버와 스위치 등 통신장비로 지난 2017년 화웨이가 중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험실로 보냈다가 실험이 끝난 후 다시 중국으로 돌려보내는 도중 알래스카에서 압류됐습니다.
화웨이 측은 미국이 관련 장비를 중국으로 운송하는 데 수출 허가가 필요했는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면서, 장비 압류를 풀어주거나 운송이 위법했다는 결정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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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현지 시각 21일 미국 상무부를 상대로 미국 워싱턴 연방 법원에 소송장을 내고 자신들의 장비에 대한 압류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압류 장비는 컴퓨터 서버와 스위치 등 통신장비로 지난 2017년 화웨이가 중국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험실로 보냈다가 실험이 끝난 후 다시 중국으로 돌려보내는 도중 알래스카에서 압류됐습니다.
화웨이 측은 미국이 관련 장비를 중국으로 운송하는 데 수출 허가가 필요했는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면서, 장비 압류를 풀어주거나 운송이 위법했다는 결정을 내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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