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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대사관, 우리 기업 지원"...'총력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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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7-19 21:18
앵커

우리 반도체 회사들이 일본을 대체할 핵심 소재의 공급처를 물색 중이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성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우선 중국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중국 내 우리 대사관과 총영사관도 우리 기업들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의 수출 규제 사태가 악화하면서 중국 주재 대사관을 비롯해 우리 총영사관들도 나섰습니다.

중국이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핵심 소재를 구하는 대체지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일 경제전쟁'으로까지 불리는 이번 사태를 풀기 위해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장하성 / 주중 대사 : 일본과의 경제문제 이 부분이 중국에서 (우리 기업들에)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 각 지역 공관들 에서 세밀하게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번 사태에 대한 한국 정부 의 대응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CCTV는 부품과 소재 국산화를 위해 3천억 원의 추경 예산을 국회에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전격 인하했다는 발표도 알리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부각했습니다.

[중국 CCTV (19일 오후 1시 뉴스) : 일본이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재료에 대한 심사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양국의 무역마찰이 계속 악화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는 식 의 기대감을 담은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이 반도체 산업 사슬에 적극 참여할 태세인 만큼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기업들이 닥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중국의 우리 공관까지 지원 의사를 밝히면서 한일 갈등은 점점 총력전의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swk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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