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국 중앙정부가 오늘(14일) 홍콩 시위대의 행위는 테러리스트의 폭력 행위와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중국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사무소는 성명을 내고 시위대가 어제(13일) 홍콩 공항에서 집단 폭행과 불법 감금을 저지른 것에 분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위 참가자들이 이른바 '평화·이성· 비폭력'의 가면을 벗은 채 공항 운영을 마비시키고 홍콩의 국제적 명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취재하던 환구시보 기자를 불법적으로 붙잡아놓고 야만적으로 구타해 언론의 자유를 심각히 위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행위는 문명사회의 마지노선을 완전히 넘은 것으로 "이미 테러리스트들의 폭력 행위와 다를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중앙인민정부 홍콩 주재 연락사무소는 성명을 내고 시위대가 어제(13일) 홍콩 공항에서 집단 폭행과 불법 감금을 저지른 것에 분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위 참가자들이 이른바 '평화·이성· 비폭력'의 가면을 벗은 채 공항 운영을 마비시키고 홍콩의 국제적 명성을 훼손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취재하던 환구시보 기자를 불법적으로 붙잡아놓고 야만적으로 구타해 언론의 자유를 심각히 위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행위는 문명사회의 마지노선을 완전히 넘은 것으로 "이미 테러리스트들의 폭력 행위와 다를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