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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40여 년 만에 지구 상의 숲에서 야생동물 개체 수가 절반 이상 줄었다는 관찰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세계자연보호기금, WWF와 런던 동물학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숲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추적 관찰한 결과 197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약 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히 아마존을 비롯한 열대우림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단체는 서식지를 침범하는 인간이 생물 다양성 파괴의 주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5분의 1이 이미 사라져 일부가 사바나 지대로 변했다며 아마존이 회복 불가능한 변화를 눈앞에 뒀다고 우려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자연보호기금, WWF와 런던 동물학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숲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추적 관찰한 결과 1970년부터 2014년 사이에 약 5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히 아마존을 비롯한 열대우림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단체는 서식지를 침범하는 인간이 생물 다양성 파괴의 주범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의 5분의 1이 이미 사라져 일부가 사바나 지대로 변했다며 아마존이 회복 불가능한 변화를 눈앞에 뒀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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