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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장하성 주중대사를 비롯해 대사관 직원, 기업인, 교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장하성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고, 광복절 노래 제창과 '대한민국 만세' 삼창이 이어졌습니다.
장하성 주중 대사는 기념식에 이어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김성숙, 유자명, 한락연, 김철남 선생 등의 후손을 접견했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을 한 선조들의 공에 늦게나마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는 독립지사들의 뜻을 이어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강당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과 장하성 주중대사를 비롯해 대사관 직원, 기업인, 교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장하성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했고, 광복절 노래 제창과 '대한민국 만세' 삼창이 이어졌습니다.
장하성 주중 대사는 기념식에 이어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김성숙, 유자명, 한락연, 김철남 선생 등의 후손을 접견했습니다.
장하성 대사는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을 한 선조들의 공에 늦게나마 감사드린다면서, 정부는 독립지사들의 뜻을 이어 세계적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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