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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인 인도 법안으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두 달 넘게 계속되면서 중국의 무력 진압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체포된 시위 참가자가 7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른바 '송환법'으로 불리는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집회가 처음 열린 지난 6월 9일 이후 지금까지 모두 748명의 시위대가 검거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체포된 시위대의 나이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이 가운데 115명은 기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홍콩 경찰 115명도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른바 '송환법'으로 불리는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집회가 처음 열린 지난 6월 9일 이후 지금까지 모두 748명의 시위대가 검거됐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체포된 시위대의 나이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이 가운데 115명은 기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홍콩 경찰 115명도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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