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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는 날로 격화하는 홍콩 시위 사태와 관련해 "홍콩의 자치권과 기본적인 자유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U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17일 "평화적인 집회의 권리 등 근본적 자유와 '1국가 2체제' 원칙 아래 홍콩 자치권은 기본법과 국제적 협정들에 명시돼 있으며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시민이 집회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행사했으나 최근에는 받아들일 수 없는 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폭력과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이어 "자제력 발휘와 상황 진정 위한 긴급 조치가 중요하다"면서 "모든 핵심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광범위한 대화에 나서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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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페데리카 모게리니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 시간 17일 "평화적인 집회의 권리 등 근본적 자유와 '1국가 2체제' 원칙 아래 홍콩 자치권은 기본법과 국제적 협정들에 명시돼 있으며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시민이 집회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행사했으나 최근에는 받아들일 수 없는 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폭력과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이어 "자제력 발휘와 상황 진정 위한 긴급 조치가 중요하다"면서 "모든 핵심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광범위한 대화에 나서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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