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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어젯밤 시위대와 경찰이 평화행진 6일 만에 다시 충돌한 가운데 오늘은 도심에서 평화적으로 행진이 열렸습니다.
AP와 로이터 통신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의 시위대가 뉴 테리토리즈 지역의 콰이충 스포츠 단지에서 집결해 2km 가량 행진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또 당초 어제까지 불허됐던 행진이 오늘 경찰에 의해 허용됐으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모여든 시위대가 평화 행진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FP 통신은 홍콩 지하철 당국이 시위대의 이동을 막기 위해 집회와 행진이 열리는 지역에서 열차를 정차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P와 로이터 통신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홍콩의 시위대가 뉴 테리토리즈 지역의 콰이충 스포츠 단지에서 집결해 2km 가량 행진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또 당초 어제까지 불허됐던 행진이 오늘 경찰에 의해 허용됐으며,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쓰고 모여든 시위대가 평화 행진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FP 통신은 홍콩 지하철 당국이 시위대의 이동을 막기 위해 집회와 행진이 열리는 지역에서 열차를 정차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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