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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선보인 전시회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보조금 취소 결정에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2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일본 정부의 보조금 취소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이 8만7천6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일본 문화청은 '표현의 부자유전 그후' 기획전을 통해 한때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했던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대한 보조금 8억6천만 원을 교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예술가 프로젝트 '리프리덤 아이치' 참가자는 지난 26일 "위법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보조금을 취소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국가에 의한 검열로 해석될 수 있다"며 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29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일본 정부의 보조금 취소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이 8만7천6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일본 문화청은 '표현의 부자유전 그후' 기획전을 통해 한때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했던 국제예술제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대한 보조금 8억6천만 원을 교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예술가 프로젝트 '리프리덤 아이치' 참가자는 지난 26일 "위법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보조금을 취소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국가에 의한 검열로 해석될 수 있다"며 청원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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