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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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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무로란 시 한 초등학교 교감이 '혐한' 트윗을 반복적으로 올려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홋카이도 신문은 50대 남성인 이 교감 A 씨는 익명으로 트위터에 혐한 트윗을 올렸으며 무로란 시 교육위원회가 제보를 통해 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 한일 관계 악화 시점까지 수년간 혐한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홋카이도 현지 매체의 보도와 누리꾼들의 제보를 종합해보면, A 씨는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서 보이콧할 것으로 믿고 싶다", "한국인들은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마음대로 한국에서 기원했다고 말하는 무리"와 같은 글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그는 "한국, 북한, 중국이라는 아시아 3국이 정말 싫다. DNA가 거부 반응을 보인다", "(한국인들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사칭한다"와 같은 혐오성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다만 현재 문제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A 씨는 혐한 트윗을 올린 사실을 인정하고 "경솔했다"라고 사과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자발적으로 근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회 측은 "범죄 행위는 아니지만 학부모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협의 후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1일 홋카이도 신문은 50대 남성인 이 교감 A 씨는 익명으로 트위터에 혐한 트윗을 올렸으며 무로란 시 교육위원회가 제보를 통해 그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 한일 관계 악화 시점까지 수년간 혐한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 출처 = 홋카이도TV
홋카이도 현지 매체의 보도와 누리꾼들의 제보를 종합해보면, A 씨는 "한국은 도쿄 올림픽에서 보이콧할 것으로 믿고 싶다", "한국인들은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마음대로 한국에서 기원했다고 말하는 무리"와 같은 글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그는 "한국, 북한, 중국이라는 아시아 3국이 정말 싫다. DNA가 거부 반응을 보인다", "(한국인들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 외국에서 일본인이라고 사칭한다"와 같은 혐오성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다만 현재 문제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A 씨는 혐한 트윗을 올린 사실을 인정하고 "경솔했다"라고 사과한 뒤 지난달 27일부터 자발적으로 근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위원회 측은 "범죄 행위는 아니지만 학부모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협의 후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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