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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던 모든 미국 병력이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에 직면해 시리아를 떠나라고 지시받았다고 AFP통신이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현지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150명의 소수 병력만 남부 시리아 부대에 남긴 채 약 천 명의 병력이 나라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AFP통신에 "우리는 명령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현지시각 13일 터키가 쿠르드족을 겨냥해 공격한 북부 시리아에서 천 명의 미군을 다른 지역으로 철수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치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는 미군의 전면적인 시리아 철군을 의미할 수 있어 그 파장이 주목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당국자는 150명의 소수 병력만 남부 시리아 부대에 남긴 채 약 천 명의 병력이 나라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AFP통신에 "우리는 명령을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현지시각 13일 터키가 쿠르드족을 겨냥해 공격한 북부 시리아에서 천 명의 미군을 다른 지역으로 철수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진 조치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는 미군의 전면적인 시리아 철군을 의미할 수 있어 그 파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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