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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이 한국 정부 결정으로 오는 23일부터 효력을 잃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노 방위상은 오늘(1일)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순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정경두 국방장관과 가질 회담에 의욕을 보이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고노 방위상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재검토를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 측이 한국의 수출 규제 철회 요구에 응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지소미아 종료 시한까지 두 나라 사이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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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방위상은 오늘(1일) 기자회견에서 이달 중순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정경두 국방장관과 가질 회담에 의욕을 보이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고노 방위상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의 재검토를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 측이 한국의 수출 규제 철회 요구에 응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지소미아 종료 시한까지 두 나라 사이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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