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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 한일 정상이 13개월여 만에 환담 형식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급 협의도 검토하자고 제의하자 아베 총리도 가능한 모든 방법을 모색하자고 답했는데, 꽉 막힌 한일 관계 현안을 풀 전기는 일단 마련됐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 한일 정상 환담에 대해 일본에선, 우리와 상당히 온도 차가 있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은 아베 총리가 한일 청구권 협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확실히 전했다고 강조하며, 징용문제가 과거에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태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한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에겐,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가 있다면 국제사회도 걸맞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올해 안에 북미 세 번째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곧 북한과 미국이 다시 만날 것으로 국정원은 내다봤는데, 뜻대로 안 될 경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자유한국당 영입 대상자로 분류돼 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공관병을 상대로 한 자신의 이른바 '갑질 논란'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게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 소장과 다른 정당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황교안 대표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을 상대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구속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게 재판부 판단인데, 이후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한일 정상 환담에 대해 일본에선, 우리와 상당히 온도 차가 있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은 아베 총리가 한일 청구권 협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확실히 전했다고 강조하며, 징용문제가 과거에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태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북한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에겐,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조치가 있다면 국제사회도 걸맞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올해 안에 북미 세 번째 정상회담 개최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곧 북한과 미국이 다시 만날 것으로 국정원은 내다봤는데, 뜻대로 안 될 경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자유한국당 영입 대상자로 분류돼 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공관병을 상대로 한 자신의 이른바 '갑질 논란'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에게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임 소장과 다른 정당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고, 황교안 대표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코오롱생명과학 임원들을 상대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구속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게 재판부 판단인데, 이후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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