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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철회를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8일 기자들에게 중국 측이 자신에게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고 밝힌 중국 측의 발표를 부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서명이 미국에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7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출연해 1단계 합의 조건으로 기존 관세를 철회한다고 합의된 사항이 없다며 중국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각 8일 기자들에게 중국 측이 자신에게 그렇게 하기를 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과의 단계적 관세 철회를 합의했다고 밝힌 중국 측의 발표를 부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에 대한 서명이 미국에서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7일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출연해 1단계 합의 조건으로 기존 관세를 철회한다고 합의된 사항이 없다며 중국 정부의 발표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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