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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 사무총장과 공평한 방위비 분담 보장 문제를 논의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회담 일정을 알리면서 "나토 동맹국의 방위비를 증액시키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5세대(5G) 네트워크와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 구축에 대한 동맹국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나토에 대한 방위비 분담 증액 압박과 함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협력하지 말라는 압박 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회담 일정을 알리면서 "나토 동맹국의 방위비를 증액시키는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5세대(5G) 네트워크와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 구축에 대한 동맹국의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나토에 대한 방위비 분담 증액 압박과 함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협력하지 말라는 압박 도 이뤄질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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