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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 현장에서 숨진 대학생에 대해 홍콩 경찰이 "샴페인을 터뜨려 축하해야 한다"는 망언을 해 거센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홍콩 명보는 지난 8일 저녁 툰먼 지역에서 시위 진압 경찰이 시위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는 시민들을 향해 "바퀴벌레"라고 소리쳤으며, "샴페인을 터뜨려 축하해야 한다"고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망언에 거센 비난 여론이 일자 경찰 당국은 관련 경찰에 대한 문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이 부적절한 언행을 해 문책을 받았다"며 "앞으로 경찰 개개인이 언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콩 명보는 지난 8일 저녁 툰먼 지역에서 시위 진압 경찰이 시위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차우츠록 씨를 추모하는 시민들을 향해 "바퀴벌레"라고 소리쳤으며, "샴페인을 터뜨려 축하해야 한다"고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망언에 거센 비난 여론이 일자 경찰 당국은 관련 경찰에 대한 문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홍콩 경찰은 "시위 진압에 나선 경찰이 부적절한 언행을 해 문책을 받았다"며 "앞으로 경찰 개개인이 언행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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