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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의 회의체인 EU 정상회의 도날트 투스크 상임의장과 EU 행정부 수반 격인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물러나고 새 지도부가 출범합니다.
내달 1일 투스크 의장의 후임으로 샤를 미셸이, 융커 위원장의 뒤를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공식 취임합니다.
투스크 의장은 현지시간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우리 공동의 목표는 EU의 단합"이라면서 미셸 차기 의장이 EU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융커 위원장도 이날 브뤼셀에서 마지막으로 취재진 앞에 나섰습니다.
그는 폰데어라이엔 차기 위원장에게 "유럽은 보살핌이 필요하다"면서 일부 EU 회원국에서 법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내달 1일 투스크 의장의 후임으로 샤를 미셸이, 융커 위원장의 뒤를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공식 취임합니다.
투스크 의장은 현지시간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우리 공동의 목표는 EU의 단합"이라면서 미셸 차기 의장이 EU의 단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융커 위원장도 이날 브뤼셀에서 마지막으로 취재진 앞에 나섰습니다.
그는 폰데어라이엔 차기 위원장에게 "유럽은 보살핌이 필요하다"면서 일부 EU 회원국에서 법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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