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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를 제외한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사실상 '0'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탄소 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실행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석탄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는 목표 달성 시점을 2070년으로 늦춰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합의에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탄소 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실행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거나,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투자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석탄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는 목표 달성 시점을 2070년으로 늦춰달라고 요청하며 이번 합의에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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