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이란 사령관 공습에 반발..."무력 반대"

中, 美 이란 사령관 공습에 반발..."무력 반대"

2020.01.04.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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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공습으로 살해한 것과 관련해 중국이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습니다.

양제츠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은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전화 통화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국제 관계에 있어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제츠 정치국원 또 "미국이 자제하면서 최대한 빨리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돌아가 긴장된 정세를 완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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