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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어가 가능한 이른바 '지일파' 각국 주일대사를 초청해 총리관저에서 오찬을 하면서 도쿄올림픽 성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 각 지역이 주최 측으로서 각국 선수단을 맞이하고, 각각의 나라를 응원한다"면서 "함께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켜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러시아 등 19개국 주일대사가 참석해 '해외에 일본의 좋은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남관표 주일대사도 행사에 초청을 받았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일 한국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역 없이 일본어로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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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일본 각 지역이 주최 측으로서 각국 선수단을 맞이하고, 각각의 나라를 응원한다"면서 "함께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켜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러시아 등 19개국 주일대사가 참석해 '해외에 일본의 좋은 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법'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남관표 주일대사도 행사에 초청을 받았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일 한국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통역 없이 일본어로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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