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격, 미 사상자 없어...미군 어떤 것에도 준비"

트럼프 "이란 공격, 미 사상자 없어...미군 어떤 것에도 준비"

2020.01.09.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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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해 미국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백악관에서 가진 대국민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밤 이란 정권에 의한 공격으로 인해 어떠한 미국인도 다치지 않았고,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군은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다"며 "이란은 물러서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은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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