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중국에 방호복 등 의료용 물품 추가 지원

독일, 중국에 방호복 등 의료용 물품 추가 지원

2020.02.19. 오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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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코로나19가 대규모로 발생한 중국을 돕기 위해 의료용 물품을 추가 지원한다고 현지 시간 18일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15만 유로, 우리 돈 1억9천300만 원 상당의 방호복과 소독약 등 8.7톤을 중국으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마스 장관은 "독일은 확고히 코로나19를 상대로 싸우는 중국의 편에 서 있다"면서 "중국 정부 관리들과 긴밀하고 신뢰 있게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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