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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가장 많은 홋카이도 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마스크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어 제조사에서 직접 마스크를 구매해 홋카이도 내 감염자가 확산 중인 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치는 지난 1973년 국민 생활과 관련한 물자 부족으로 각 지역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을 경우 정부가 사업자에게 직접 물품을 팔 것을 지시할 수 있다는 '국민생활안전긴급조치법'이 생긴 뒤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 긴급조치법은 오일 쇼크 당시 일본 전국에서 화장지 사재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계기로 생겨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전역에서 마스크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대책회의를 열어 제조사에서 직접 마스크를 구매해 홋카이도 내 감염자가 확산 중인 지역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치는 지난 1973년 국민 생활과 관련한 물자 부족으로 각 지역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을 경우 정부가 사업자에게 직접 물품을 팔 것을 지시할 수 있다는 '국민생활안전긴급조치법'이 생긴 뒤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 긴급조치법은 오일 쇼크 당시 일본 전국에서 화장지 사재기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계기로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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