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코로나19를 둘러싼 '팬데믹' 우려 속에 급락세를 이어가던 뉴욕증시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급반등했습니다.
현지시각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12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1,293.96포인트, 5.09% 오른 26,703.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최저를 기록한 뒤 가파른 반등 흐름을 탔던 지난 2009년 이후로 최대 상승 폭입니다.
S&P 500 지수는 136.01포인트, 4.60% 상승한 3,09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4.80포인트, 4.49% 오른 8,952.1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8일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에서 1.00~1.25%로 0.50%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12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1,293.96포인트, 5.09% 오른 26,703.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최저를 기록한 뒤 가파른 반등 흐름을 탔던 지난 2009년 이후로 최대 상승 폭입니다.
S&P 500 지수는 136.01포인트, 4.60% 상승한 3,090.2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84.80포인트, 4.49% 오른 8,952.1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8일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에서 1.00~1.25%로 0.50%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