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 열어 방침 결정"
"입국 금지 대상…한국·이란 전역 거주 외국인"
중국인 비자 발급 중단…사실상 중국 전역 입국 금지"
"입국 금지 대상…한국·이란 전역 거주 외국인"
중국인 비자 발급 중단…사실상 중국 전역 입국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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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 금지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일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아 특파원!
이런 보도가 어디서 나왔습니까?
[기자]
조금 전 산케이 신문 온라인에서 이런 내용의 기사를 단독보도로 올렸습니다.
아직 우리 외교부에서는 관련 사실을 통보 받은 적 없다고 하는데요.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런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입국 금지 대상은 한국과 이란 등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중인 나라 전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입니다.
중국인의 경우는 일본 입국 시 필요한 비자의 발급을 중단하기로 해 사실상 중국 전역이 입국 거부 대상이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입국한 일본인 전원에 대해서도 검역을 의무화 할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방장관이나 외무성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해 입국 금지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어떤 상황인지 일본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경아 특파원!
이런 보도가 어디서 나왔습니까?
[기자]
조금 전 산케이 신문 온라인에서 이런 내용의 기사를 단독보도로 올렸습니다.
아직 우리 외교부에서는 관련 사실을 통보 받은 적 없다고 하는데요.
산케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런 방침을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입국 금지 대상은 한국과 이란 등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중인 나라 전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입니다.
중국인의 경우는 일본 입국 시 필요한 비자의 발급을 중단하기로 해 사실상 중국 전역이 입국 거부 대상이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입국한 일본인 전원에 대해서도 검역을 의무화 할 방침이라고 산케이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관방장관이나 외무성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대로 다시 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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