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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을 닫았던 중국 만리장성 일부 구간이 두 달 만에 문을 엽니다.
중국 인터넷 매체 환구망은 베이징 외곽에 있는 만리장성 바다링 구간과 베이징 동물원 등을 내일(24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만리장성의 경우 최대 입장 인원의 30% 수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우한시를 폐쇄한 다음 날인 지난 1월 24일 만리장성에 대한 관광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가 컸던 후베이성의 경우 지난 주말부터 건강 확인증을 발급 받은 주민들에 한해 성내 이동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후베이 성 외부로 나갈 경우에는 핵산 검사를 거쳐 건강확인증을 받으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인터넷 매체 환구망은 베이징 외곽에 있는 만리장성 바다링 구간과 베이징 동물원 등을 내일(24일)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만리장성의 경우 최대 입장 인원의 30% 수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약한 사람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우한시를 폐쇄한 다음 날인 지난 1월 24일 만리장성에 대한 관광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가 컸던 후베이성의 경우 지난 주말부터 건강 확인증을 발급 받은 주민들에 한해 성내 이동을 허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후베이 성 외부로 나갈 경우에는 핵산 검사를 거쳐 건강확인증을 받으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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