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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토요일(28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뉴욕주와 뉴저지주, 코네티컷주를 거론하며 단기간 강제격리 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은 강제격리 명령을 내리고 싶지 않지만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 "뉴욕주와 뉴저지주, 그리고 코네티컷주 일부를 강제 격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중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날 현재 11만명 이상이 코로나19 감염돼 전 세계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상태이며 특히 뉴욕 일대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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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자신은 강제격리 명령을 내리고 싶지 않지만 필요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 "뉴욕주와 뉴저지주, 그리고 코네티컷주 일부를 강제 격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중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날 현재 11만명 이상이 코로나19 감염돼 전 세계에서 환자가 가장 많은 상태이며 특히 뉴욕 일대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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