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문 열던 美 그랜드캐니언, 결국 폐쇄

코로나19 확산에도 문 열던 美 그랜드캐니언, 결국 폐쇄

2020.04.02.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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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세계적 관광지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도 문을 닫게 됐습니다.

미국 국립공원관리국은 최근 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로부터 전면 폐쇄를 권고하는 서한을 받았다며 이에 따라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을 즉각 폐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원관리국은 방문객과 직원, 주민 등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우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와 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에 변화를 주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와이오밍주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캘리포니아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과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은 이미 폐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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