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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이 일부 회원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 움직임과 관련해 안전장치를 마련해 신중하게 접근하라는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15일 코로나19 봉쇄 완화를 위한 3가지 선결 조건으로 코로나19 확산의 현저한 감소, 재발에 대비한 충분한 보건체계 역량 확보 그리고 확진자 추적 기능을 내세웠습니다.
EU 집행위는 또 모든 조치가 회원국 간 조율을 거쳐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며, 전면적인 직장 복귀는 없어야 하고, 상점과 교실에는 적정한 규모의 고객과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식당과 술집, 영화관은 정해진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열고 이용객 숫자도 통제하도록 했으며, 축제와 콘서트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는 가장 마지막에 해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15일 코로나19 봉쇄 완화를 위한 3가지 선결 조건으로 코로나19 확산의 현저한 감소, 재발에 대비한 충분한 보건체계 역량 확보 그리고 확진자 추적 기능을 내세웠습니다.
EU 집행위는 또 모든 조치가 회원국 간 조율을 거쳐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며, 전면적인 직장 복귀는 없어야 하고, 상점과 교실에는 적정한 규모의 고객과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둬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식당과 술집, 영화관은 정해진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열고 이용객 숫자도 통제하도록 했으며, 축제와 콘서트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행사는 가장 마지막에 해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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