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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과 솅겐협정 가입국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임시 EU 입국 제한 조치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EU 27개 회원국 정상은 지난 3월 17일 EU 집행위의 제안에 따라 30일간 외국인의 꼭 필요하지 않은 EU 입국을 막는 여행 금지 조치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EU 집행위는 지난달 이 같은 조치를 이달 15일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번에 다시 30일을 추가로 연장할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EU 집행위는 "일부 EU, 솅겐협정 가입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완화하는 예비 조치를 하고 있지만, 상황은 유럽과 전 세계에서 모두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앞서 EU 27개 회원국 정상은 지난 3월 17일 EU 집행위의 제안에 따라 30일간 외국인의 꼭 필요하지 않은 EU 입국을 막는 여행 금지 조치 도입에 합의했습니다.
EU 집행위는 지난달 이 같은 조치를 이달 15일까지 연장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번에 다시 30일을 추가로 연장할 것을 요청한 것입니다.
EU 집행위는 "일부 EU, 솅겐협정 가입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완화하는 예비 조치를 하고 있지만, 상황은 유럽과 전 세계에서 모두 취약한 상태로 남아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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